코로나 변이 3종 유형 종류 A형 B형 C형 백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코로나19라도 불리며
우한 코로나, 우한폐렴 등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코로나 확진자 추세가 감소하여 총 감염자 수가 1만500명정도인데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 중 미국 코로나 확진자는 무려 57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코로나19 변이 변종 소식이 화제입니다.
코로나19가 3가지 종류로 변이돼 전 세계로 확산됐다는 연구결과인데요.
지난해 12월24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환자 160명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3가지 변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원래인 A형에서 B형, C형으로 변이되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을 만드는데 더 어려울 수 밖에 없겠죠.
현재 대한민국에서 코로나19 항체의약품 경우
국립보건연구원과 제약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공동연구 중이구요.
혈장치료제도 국내기업과 공동연구 진행 중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산백신을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까지 개발한다는 목표인데요.
문재인 대통령과 빌게이츠가 통화를 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코로나19 변이 소식은 맥이 빠지네요.
분석 결과, 코로나19 A형은 우한의 박쥐와 천산갑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A형에 감염된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미국과 호주라는데요.
우한에 살고 있던 미국인들 사이에서 많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우한에서 가장 많이 확산된 것은 B형이라고 합니다.
인근 동아시아로 확산되었고 B형은 동아시아 지역 밖으로
많이 확산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도 B형인 셈이죠.
유럽에서 확산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B형에서 변이된 C형이라는데요.
프랑스,이탈리아,스웨덴,영국 등의 초기환자들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B형에서 변이된 C형은 중국 본토 샘플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데요
한국과 싱가포르, 홍콩에서 채취한 샘플에서는 발견되었답니다.
결국 A,B,C 형이 대부분 전세계에 퍼져 있다는 것인데요.
현재 국가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순으로 많습니다.
이탈리아 경우, 1월 27일 독일에서 들어온 확진자와
싱가포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한 후 입국한 사람이 발단이었다네요.
독일 확진자 경우 우한에 있는 부모 집을 방문하고
상하이로 돌아온 직장 동료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엔 인도에서도 코로나의 또다른 변이가 발견되었다고 하죠.
현재 코로나 백신 연구는 바이러스가 체내 단백질 ACE2와
결합하면서 발병하는 것을 가정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에 변이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무력화시켜야 감염을 막을 수 있는데요.
계속해서 변이가 일어나니...
애초에 신종 코로나는 돌연변이가 일어나기 쉬운 구조라네요.
DNA는 두 가닥의 핵산으로 이뤄진 반면,
신종 코로나는 한 가닥의 리보핵산(RNA)으로 이뤄져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3500가지가 넘는 바이러스 변이를 일으켰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래서 재확진 재양성을 받는 경우가 많나봐요.
대한민국 최장기 입원 31번 환자는 증세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있다고 하죠.
완치해 격리 해제됐다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대한민국에서 120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는 범정부 컨트롤 타워를 만든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단장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설치한다고 하네요.
어는 나라에서든 코로나19 백신이 얼른 만들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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