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모창가수 현칠 주현니 밤실이 프로필
지난 2014년 가수 나훈아의 모창가수로 유명한 너훈아(김갑순)씨가 사망하였었죠.
모창가수는 지역 축제 등에 많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모창가수는 현철 모창가수 현칠,
주현미 모창가수 주현니, 방실이 모창가수 밤실이입니다.
5월 29일 방송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모창가수들이 출연했습니다.
경북 문경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스타들이 살고 있다는데요.
이들이 떴다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애정공세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살짝 듣기만 해도 바로 귀를 사로잡는
유명 노래를 부르는 이들의 정체는 모창가수 현칠, 주현니, 밤실이입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모창' 유명인사들인데요
주로 경상도에서 활동을 하거든요.
가수 현칠은 경상북도 군위군 출신입니다.
현칠 본명은 은해기입니다.
현칠 나이는 1957년생으로 64세입니다.
원조 가수와 닮기 위해 많은 노력과 노하우를 개발하는 모창가수들입니다.
원조 가수의 노래와 무대 동영상을 보고 제스처 하나까지 연구하는데요.
주현니 본명은 강선옥으로 강세미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나이는 56세입니다.
작년 닥터지바고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밤실이 본명은 김영성입니다.
각각 자신들의 원조가수와 닮은 외모 때문에 이미테이션 가수로 활동합니다.
아침마당 등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구요.
현칠은 가수 현철씨의 자녀 결혼식에도
초대를 받을 만큼 친분이 두텁다고 하죠.
현칠은 신곡이 나오면 현철 선생님이 반주 CD를 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이 입던 무대의상을 물려주기도 하신다며
그 보답에 가끔씩 제철 농산물을 현철 선생님 댁에 보내 감사함을 표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철 모창가수로는 현칠과 현찰이 있었는데요.
현찰 가수는 이미 사망하였어요.
군위에서는 애향심 많은 가수이자 인기 가수로 정평이 나 있는 현칠입니다.
삼국유사의 얼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하고,
노래를 부르며 전국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군위 아리랑'과 '한밭마을 돌담길'이라는 현칠 곡도 있습니다.
현칠 은해기 씨의 가수 데뷔는 2000년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중 평소 고된 일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며 일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그
노래를 좋아해 1995년, 1999년 2번이나 전국노래자랑에 나갔는데,
때마침 당시 초대가수도 현철이었다고 하죠.
사회자 송해가 두 번 다 은해기 씨에게 뒤도 똑같고,
코도 똑같고, 뒤통수도 똑같네라고 말해,
2000년에 아예 MBC 팔도모창대회에 출연했던 현칠입니다.
현철 이미테이션 가수로 공식 활동하게 되었죠.
그동안 해오던 토목업은 계속하면서
이미테이션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이미테이션 가수로 데뷔하기 전
낙동강 모래사장에서 마이크 대신 삽자루를 들고
현철의 히트곡들을 수천 번도 더 불렀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는 데뷔 후 3년 정도 속이며 활동했다고 해요.
고교 시절부터 가수 현철 씨와 닮았다고 친구들이 현칠아~하고
놀리며 불렀던 별명이기도 합니다.
활동 무대는 전국구이며 딸 3명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문경중앙시장에 현칠, 주현니가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노래가 좋아 모창왕 편에 현칠과 밤실이가 출연하기도 했죠.
주현니는 JTBC의 '히든싱어'에 출연할 뻔도 했었다네요.
매일같이 서울과 대구를 오가면서 연습하기가
쉽지 않았던 탓에 결국 출연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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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모창가수로는 방쉬리도 있죠.
밤실이는 어느새 모창가수 15년차인데요.
과거 녹음실을 갔는데 어떤 사람이 방실이 닮았다며
모창가수 한 번 해보라고 권했다네요.
바로 현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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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실이는 모창가수 2년 차 시절 방실이와 직접 만난 적도 있다고 해요.
방실이 언니에게 닮은꼴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살 좀 빼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를 들었다네요.
방실이 모창가수로 활동하며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소중한 딸을 얻은 밤실이입니다.
방실이 이미테이션 가수인 밤실이 뜻은 밤에 실한 여자입니다.
밤에 여러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돈도 많이 벌라고 지은 이름이라네요.
강원도 출신이지만 경북 문경에서 10년간 살았다고 합니다.
밤실이는 대구경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밤실이 나이는 47세입니다.
원래 노래를 좋아해 가수를 하고 싶었다고 하죠.
동해안 여름축제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는 밤실이입니다.
밤실이는 무대에 서면 주로 방실이의 '서울시스터즈' 시절 히트곡인
'첫차'와 '뭐야 뭐야' '아싸루비야' '서울 탱고'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준다.
밤실이는 방실이 병문안을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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