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세 코로나사망
대구 17세 소년 사망 폐렴 증세 코로나?
대구 17세 소년 사망 소식에 코로나때문인지 많은 관심인데요.
대한민국은 1월 20일 코로나19 첫확진자를 시작으로
어느새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총 8413명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폐렴 증세를 보이던 대구 17세 소년이 돌연 사망하여 화제입니다.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대구 17세 소년의 검체를 채취해
사후 코로나19 검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코로나19는 남성 발병률이 높았지만 신천지 이후로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84명이상이 코로나19(우한폐렴)로 사망하였는데요.
대부분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17세 소년이라 깜짝 놀란 것이죠.
대구 17세 소년은 18일 오전 11시 15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는데요.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평소 앓는 질환이 없었습니다.
대구 17세 소년은 열이 섭씨 40도를 넘는 등 폐렴 증세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 소년은 코로나 19 의심 증세로 경북 경산 중앙병원에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졌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대구 17세 소년이
생전 여러 번 코로나 19 검사 음성이 나왔지만
한 두번 유전자 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 소견을 보인게 있어서
미결정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4월 6일로 개학연기를 발표하였는데요.
이번 17세 소년 사망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10대 젊은 사람이 사망하였기 때문이죠.
질병관리본부는 소년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음성이었다가 양성으로 판정된 예는 있긴 한데요.
17세 소년은 병세가 중증으로 발전해 에크모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합니다.
에크모 치료는 환자 몸 밖으로 혈액을 빼낸 뒤
산소를 공급해 다시 몸속에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코로나19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로, 평균 7일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분당제생병원 원장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한 복지부 차관은 자가격리 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환자 52명 외 직원 17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하죠.
여기에 대구 17세 소년까지 우한 코로나 집단 감염 정말 무섭습니다.
코로나19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가래, 두통 등이 있습니다.
혈액 검사상 림프구 감소증과 백혈구 감소증이 나타난 사례도 있다는데요.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면역력이면 치사율은 낮습니다.
이번 17세 대구 소년 사망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우선 숨진 대구 17세 소년 코로나19 사후 검사인데요.
국내에선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합니다.
이 17세 소년은 무려 7차례나 코로나 검사를 받았었다고 하네요.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지만 코로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7세소년 생전에 실시한 6차례 진단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마지막 7번째 검사에서 일반 확진자와는 다른
유전자 발현 부위가 발견돼 앞서 언급했듯이
'미결정'으로 판단된 상태인 것이죠.
지난달 11일 기준으로 중국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4만4000명 중 10~19세 확진 환자는 549명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1명이라네요.
10세 미만은 416명이 확진됐는데 사망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이날 오전 0시 현재 10대 4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모두 경증으로 중증 이상 단계 환자도 없는 상태입니다.
대구 17세 사망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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